2021. 3. 5. 12:32ㆍ이슈n뉴스

학폭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3월 4일(2021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수진에 대한 학폭 사실을
밝히기 위해 해당 아티스트의 모교 선생님과 다수의 동창생 등 주변인들에게 당시
정황에 대해 상세하게 확인했다. 수진이 학창시절 학우와 가벼운 다툼 정도는 있었지만
게시자들이 폭로한 내용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본 회사는 더욱
정확한 사실을 밝혀내고자 게시글 작성자들과의 대면을 위해 만남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부했고 대면 면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차후 당사자들이 대면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본사의 아티스트 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여자)아이들은 일정 기간 동안 5인 체제로 활동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다시 한번 당사에 몸 담고 있는 아티스트의 사안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
"하지만 앞으로 본사에 소속 된 아티스트를 상대로 악의적인 인신공격, 악플, 허위 게시글을
유포 한다면 이제 더이상 자비란 없으며 경찰 수사 의뢰를 요청하여 강경대응할 것이다"
"수진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피해 입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의견을 말했다.
해당 사건은 2월 20일(2021년)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진이 학폭 가해자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한편 "수진 활동 중단, 여자 아이들 5인 체제 유지로 활동 이어나간다"라는 기사를 접한 배우 서신애는
곧바로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에 "그대들의 찬란한 봄은 나에게 시린 겨울이었고 혹독한 긴 밤
이었다."를 시작으로 "영원할 것만 같던 그대의 여름 끝에 나는 왜 여전히 겨울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쌓인 눈을 녹이고 사무치는 존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나의 겨울은 혼자 만들어진
진 것도 아님에도 이겨내기 위해선 늘 혼자만의 조용한 싸움이 필요했다." (이하 생략..)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배우 서신애는 수진의 와우 중학교 동챙이다. 서신애는 와우 중학교 재학 당시 수진에게
"이 XXX아" "야 이 빵꾸똥꾸" "애미,애비 없어서 어떡하냐"등 목욕적인 폭언과 욕설을 당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수진은 없는 소문을 학우들에게 퍼트려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붙이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배우 서신애는 2012년 KBS 드라마 "SOS"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하이킥" 출연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며 고백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라고 장난을 치거나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놀려 굉장히 슬펐다며 속상한 감정을
내비친적이 있었다. 서신애의 과거 인터뷰와 최근 SNS 계정의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본다면 수진의
과거 학폭은 거의 사실임에 가까워졌다. 한편 수진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학창 시절 본인은 담배를
피고 학업에 열중하지 않았고, 학생 신분 본분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경험은 있었지만 절대로 학교 폭력
가해가자 아니었다며 극구 부인했다. 또한 자신은 와우 중학교 재학 당시 배우 서신애와 단 한 번도
대화를 나눠본 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아무튼 수진의 운명은 벼랑 끝에 서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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