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8. 10:45ㆍ이슈n뉴스

오늘(8일)도 여전히 코로나 확진수가 600명대로 여전히 무시무시한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현재 바이러스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방송계에도 예외는 아니다.
가장 최근 가수 이찬원의 감염 소식 이후 또 한 번 가요계가 흔들리고 있다.
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7일 공식 팬카페에 그녀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실을 인지하여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12월 7일 소속사에서 청하의 확진 동선을 밝혔다.
그녀는 어깨 근육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모 스포츠 센터를 다닌 적이 있었고,
가장 최근에는 12월 2일에 다녀간 적이 있었다.
청하는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5일에 전해 들었고, 자신도 만난 적이 있었기에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7일 오전 코로나 19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여론은 역시나 확인되지도 않은 억측을 퍼트리고 있어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확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 모습을 보니 악플러들은 아직도 반성을 못한 모양이다.)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후 나올 예정이다.
현재 청하는 자가격리 중에 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10일 첫 정규 앨범인 "케렌시아"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결국 무산되었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청하와 만난 적이 있었다는 걸그룹들도 마찬가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멤버가(사나, 미나, 정채연, 연정)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구구단의 미나 또한 이에 포함된다.

청하는 최근 팬카페에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하였다.
팬들의 걱정에 대한 답변과 함께 자신의 조심성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내비쳤고
곧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입장문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7일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
개인적으로도 빨리 완쾌해서 밝게 웃는 미소를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온라인에 익명이란 가면을 쓰고
해당 연예인들에게 근거도 없는 루머를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적는 사람들은 반성 좀 했으면 좋겠다.
본인은 그냥 재밌으니깐 아무 생각 없이 악플을 달고 추측성 글을 올리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면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아무렇지도 않으면 그들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는가.
과거에도 이런 나쁜 사람들이 즐비했고, 지금도 여전하다.
아직도 그런 인간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이를 완전 척결하려면, 악플에 대한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더욱 깨끗한 네티즌 문화가 자리 잡는다.
진짜, 정말로 그런 세상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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