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티아라) 살해협박에 경찰에 수사 의뢰하다.

2021. 2. 25. 12:35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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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기 걸그룹 출신 지연(티아라)이 최근 수차례 스토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아

 

지연의 소속사 측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 파크는 2월 24일(2021년) "지연이 신원 불명의 한 사람에게

 

무차별적으로 그녀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살해 협박을 당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 사건에 대해 엄격한 사안으로 인지하고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밝은 것이다"며 소식을 전했다.

 

 

 

스토커로 알려진 가해자는 "오늘이 마지막 그날 밤이다" "난 서울에 있다"며 흉기 사진까지

 

게시하면서 "날카롭지 않으냐"는 등 지연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스토커의

 

SNS 계정은 현재 지연의 팬들에게 신고를 당해 계정 정지를 받은 바 있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 한번 다른 계정을 만들어서 지속적인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우리는 현재 모든 증거 자료를 수집했고 지연의 안전을 위하여 서둘러

 

경찰에 수사 요청을 했다" "지연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며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서울 성동 경찰서에 꼼꼼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티아라 지연은(박지연) 1993년 생으로 서울특별시 강북구 출신이다. 그녀는 2007년 

 

KBS2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단역 배우를 맡았고 당시

 

15살의 나이였지만 괜찮은 호응을 얻었다. 같은 해 드라마 "헬로! 애기씨" "로비스트"

 

"애자 언니 민자"에 단역으로 조금씩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2008년 스마트 교복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으며 서서히 연예계 쪽으로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2009년에는

 

 SG워너비의 명곡 "내 사랑 울보" "사랑해"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

 

에게 눈도장을 찍는 계기가 되었고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다. 당시 데뷔곡

 

"거짓말"이 엄청난 호응을 얻어 티아라는 인기 절정의 걸그룹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된다.

 

티아라의 대표곡으로는 "거짓말" "T.T.L" "완전 미쳤네" "롤리폴리" "넘버나인"등 명곡들이 있다.

 

지연은 "티아라"로 승승장구하여 영화, 드라마, CF 촬영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그동안 연예계에

 

몸담으면서 각종 부정적인 루머를 겪으며 우여곡절의 생활을 이어나갔고 몇 년 동안 잠잠했지만

 

2021년 2월 지연 살해 협박 건으로 또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해당 사건이 잘 마무리되어 지연의 안전이 보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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