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공식입장 "탱크(안진웅) 영상 사실 아니다" 법적 조치로 맡설 예정이다.

2021. 2. 19. 14:20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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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프로듀서 일을 맡고 있는 탱크(안진웅)가 올린 유튜브 영상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탱크는 유튜브 영상에 과거 가수 길의 언행에 대해 폭로하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 영상은 삽시간에 언론을 통해 여론에게 소문이 번져 가수 길에게 분노의 시위를 당겼다.

 

하지만 길 측은 2월 19일(2021년) 공식입장을 통해 "18일 탱크가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은 사실이

 

아니며 허위성 영상을 유포한데 있어 그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며 의견을 밝혔다.

 

길 측 관계자들은 "길 전 매니저와 현재 오하이오주에 살고 있으며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

 

했었던 분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었다. 그분의 말에 따르면 탱크가 올린 영상 속 내용들은 모두

 

거짓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추후에는 길 본인의 입장이 정리되는 곧바로 더욱 상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다. 그러니 제발 억측,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서 보도해주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18일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는 음주운전 3번/여성 혐오/매니저 폭행/원나잇/협박/노동착취/언어폭력/범죄자

 

[여러분은 지금 속고 있습니다!]라는 긴 제목과 함께 가수 길에 대한 과거 만행에 대해 폭로 영상을 게시했다.

 

탱크의 말에 따르면 가수 길은 과거 쇼미더 머니 5에서 함께 여성 듀오의 곡을 작업하는 중 함께 참여한 4명의

 

작업자들에게 작업을 시켰지만 그에 따른 노동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점, 작업실에 가둬놓고 120만원짜리 체크

 

카드로 4개월간 버텨라는 식의 노예생활을 하게끔 했고, 제작한 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

 

다고 한다. 또한 가수 길은 과거에 여자친구를 사귀면서도 다른 4명의 여자와 바람을 폈고 클럽에 가서 여자들을

 

만나며 문란한 생활도 서슴지 않았으며, 4명의 여자친구 중 고인이 된 오인혜에게는 자신의 집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다며 xx 시끄럽네 등 폭언을 일삼았고 가수 아이유에게는 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를 커버한 아이유의 영상을 보면서 xx하네 xx이 라며 심한 욕설을 하여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2월 19일 당시 함께 쇼미더머니5 여성듀오 곡을 함께 작업했던 인원이었던 조용민 프로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진웅(탱크)이 올린 영상으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까 봐 걱정이

 

되어 이렇게 용기 내어 글을 쓴다"며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글 내용에는 2016년 쇼미더머니5 여성듀오

 

곡 작업 당시 탱크는 진지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진행과정에서 장난식으로 녹음하고 욕설을 가사에 

 

담는 등 가벼운 언행에 당시 길이 굉장히 분노하여 화를 냈고, 거기에 기분이 상한 탱크는 작업실을

 

박차고 나간 적이 있다. 아마도 이때의 앙금이 아직 남아있어서 거짓 영상을 유포한 것 같다"며 탱크의

 

영상을 뒤집어엎는 고백을 했다. 또한 조용민 프로듀서의 말에 따르면 함께 곡을 작업했던 이들에게

 

가수 길은 지원을 아낌없이 했었으며 작업에 참여한 모두에게 공평하게 저작권을 분배했었다고 밝혔다.

 

현재 탱크의 유튜브 폭로 영상은 삭제된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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