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딸,남편 훈훈한 연애 스토리!!♥인순이 근황!!♨

2021. 7. 7. 23:58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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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다문화 학교 운영하며 생을 보내다)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 3"에 인순이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직접 들려줘 화제다.

 

지난 2021년 7월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현재 강원도 홍천에서 학교를 운영 중인 가수 인순이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이날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박원숙,혜은이,김영란,김청은 인순이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방문했고

 

인순이는 이들을 맞이하며 "여긴 중학교입니다. 다문화 아이들이 60%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완전 무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 학교입니다"라며 말하며 학교를 소개해줬다.

(박원숙,김청 후원에 훈훈한 분위기 자아내다)

 

인순이는 국적은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다문화 아이들과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순이는 다문화 가정 2세로 태어나 힘겹게 살던 시절을 떠올리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를 듣게 된 박원숙은 "팀으로 학교를 후원하겠습니다. 정말 훌륭한 일 하는데 손뼉 치고 싶습니다"며

 

인순이를 칭찬했고 김청은 "김치를 지원하려고 했는데 직접 담궜습니다.

 

고랭지 배추 한 트럭 드리겠습니다"며 후원을 약속해 훈훈한 대화가 이어나갔다.

(인순이 딸 박세인 양 가수의 꿈, 현실적인 조언)

 

식사를 하면서 인순이는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딸 세인양이 노래를 잘할 것 같다고 하자 인순이는

 

"초등학교 때 가수되면 안 돼?라고 물어보더군요 네가 좋아하는 오빠들 지금도 노래하고 있니?

 

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딸에게 가수 활동이 생명력이 굉장히 짧고 학창 시절을

 

평범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이야길 딸에게 전했고 이에 딸은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공부를 했다고 했다.

 

(딸 스탠퍼드 대학 입학에 대기업 입사, 무한한 엄마 사랑)

 

딸 세인 양에 대해 인순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유학을 갔는데 정말 자기가 원하는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할 때 수석에 상도 받았습니다.

 

3학년 때는 세계적인 기업 M사에 인턴을 갔는데 너무 잘 돼서 4학년 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시애틀에 있다가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며, 보따리 싸들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쓴웃음)

 

이때 조금 아깝긴 했습니다"라고 말해 진행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인순이, 딸 박세인 양

인순이, 남편 박경배

 

(훈훈한 남편과의 연애시절 이야기)

 

인순이는 이어서 남편(박경배)과의 결혼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인순이는 "남편이 극장식 식당 자금

 

담당이었습니다. 연애 당시 남편이 근무한 직장에서 공연도 했습니다. 교통사고가 한번 크게 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상하게 딱 한 사람이 생각났었습니다(웃음) 그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데 제가 남긴

 

밥을 먹는 모습에 깜짝 놀랐죠, 나를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런 행동까지 했을까 싶어 그가 너무 사랑

 

스러웠습니다. 이런 일들이 쌓이다 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해 좋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KBS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인순이 출연 날짜, 방송 정보)

 

이밖에도 가수 인순이의 근황과 현재 생활 등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30분에 방송된다. 가수 인순이편은 2021년 7월 7일 방송된 22회 차

 

방송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싱글 여배우, 여가수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인생의 새로운 맛을 찾아가며 외로움과 아픈

 

사연을 서로 나누고 위로하며, 같이 사는 재미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는 배우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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