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8. 10:58ㆍ이슈n뉴스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 끝내 별세하다)
2002년 한, 일 월드컵 레전드이자 전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 감독 유상철이 결국 사망했다.
유상철 감독은 2021년 6월 7일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그의
나이 이제 겨우 50세. 그는 최근 들어 급격히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고 병마에 맞서
사투했지만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갑작스러운 그의 부고 소식에
유감독의 일부 가족들은 그의 마지막을 영상 통화로 지켜본 것이다.(너무 마음 아파...)
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2020년 1월~6월 13차례 항암치료, 현저히 줄어든 암세포)
유상철 전 감독은 2019년 11월 언론을 통해 췌장암 4기 환자임을 온 세상에 알려 축구팬들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유 감독은 췌장암 4기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켰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극적으로 리그에 잔류시킨 유상철 전 감독은 2020년 1월에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후 유감독은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에 전념했다.
이 당시에는 확실히 운동선수 출신이라 힘든 항암 치료를 아주 잘 이겨 냈고 2020년 6월
13차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병원 검사 결과 육안으로 확인이 될 정도로 암이 줄어있었다.
(13차례 항암치료 호전, 예능 출연, 축구팬들 안심)
2020년 6월, 13차례 함암치료를 완료한 전 유상철 감독은 건강상태가 상당히 호전되어 대외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이 당시 유감독은 언론을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 복귀까지 염두에
둘 정도였다. 암이 호전된 덕분에 항암치료를 멈추고 먹는 약으로 치료법으로 바꿨으며, 병원에서
췌장 쪽 암이 거의 다 사라졌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예능 출연과 다큐멘터리 등 tv 방송에 출연하여
밝은 모습으로 소통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비췄고 이에 축구팬들은 한시름 놓게 되는데......,
(유감독 췌장암에 있던 암세포 뇌쪽으로 전이되다. 가장 큰 사망 원인)
하지만 지난 2021년 1월 초 유감독은 감작스럽게 두통을 호소했고 급히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뇌쪽으로 암세포가 전이가 된 것이다. 당시 유감독은 황급히 시술을 받았지만 상황은 최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감독은 타고나게 강한 육체로 병마를 잘 견뎠으며 집에서 통원치료를 이어나갔다.
씩씩하게 병마를 이어나간 유감독은 최근 뇌압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또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결국 뇌 쪽으로 전이된 암이 치명타였다. 뇌압이 높아진 유감독은 병원 치료를 받으며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으나, 병세가 좋아졌다 나빠지다를 반복하며 암과 싸우고 또 싸웠다. 하지만 끝내 암을 이기지 못하고
2021년 6월 7일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아산 병원에서 눈을 감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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