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호 영구제명, 쌍방폭행 주장!!♨ 싸늘한 위원회!!♨

2021. 5. 1. 13:02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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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농구 스타 기승호 선수가 영구 제명되었다.

 

4월 26일(2021년) 현대모비스 농구 구단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이날 수원의 구단 체육관으로 이동해 뒤풀이 겸 회식자리를 가졌다.

 

 

 

이때 술에 거나하게 만취한 기승호는 후배 선수 4명에게 심각한

 

폭행을 가했는데 이 중 한 후배가 눈 주변 부위를 강하게 맞아 쓰러졌고

 

황급히 병원에 이송됐다. 그리고 안와골절이라는 결과를 받은 것이다.

 

 

 

4월 30일(2021년) 해당 사건으로 KBL 재정위원회에 출석한 기승호 선수는

 

재정위원들에게 폭행 사태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30분 동안 소명했다.

 

이 자리에서 기승호는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쌍방폭행이 있었다는 점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승호는 위원들과 격론을 펼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KBL 재정위원들은 결국 이승호를 영구 제명하면서 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KBL의 징계와 후배에게 골절상을 입힌 점이 형법상 상해에 해당하게 된다면

 

피해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력한 사법처리 절차도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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