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수)10주년, "두드리면 열린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2021. 3. 22. 08:27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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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데뷔한 지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장민호는 3월 21일(2021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사타그램)을 통해

 

"오늘로 트롯 데뷔 10주년이 되었답니다. 짧고도 길고, 길다고 하기엔

 

무척이나 쏜살같이 지나간(이하 생략...)" "30대의 트로트 가수를 가능성

 

딱 하나만 보고 섭외해 주셨던 많은 프로그램 감독님들, 작가님들, 묵묵했던

 

그리고 지금도 묵묵한 우리 가족, '넌 TV에 왜 안 나와?'라는 가벼운 농담도

 

상처 받을까 저에게 질문하지 않았던 친구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가수 장민호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늘 기다림으로 기도해주셨던

 

민호 특공대 가족 여러분들, 지루한 기다림을 같이 걸어주셔서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며 자신의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인기 트로트

 

가수답게 그의 게시글에는 수많은 팬들의 좋아요 클릭 세례가 끊임없었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본명은 "장호근"이다. 1977년생으로 인천 광역시 출신이다.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의 'You Will Be With Us"라는 앨범으로 데뷔했지만

 

낮은 성적으로 반짝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는 야심차게 발라드 그룹 "바람"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지만 여김 없이 좋지 못한 성적으로 활동을 접게 된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탈바꿈하여 "사랑해 누나"라는 곡을 선보였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2014년에는 "남자는 말합니다"로 성인가요 시장에서 대히트를 치면서 인기스타로

 

자리 잡게 된다. 그러다 2020년부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고 최종

 

6위를 기록하며 그의 얼굴을 세상에 더욱 알리게 된다. 이 기세를 몰아 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 학당"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등에 출연했고 나날이 상승하는

 

인기 덕분에 수많은 기업이 그를 상대로 라디오 방송 출연, CF 촬영, 화보집 촬영 등 러브콜을 보낸다.

 

오랜 세월 무명 생활의 아픔을 견디고 인기 스타가 된 가수 장민호가 더욱 승승장구 하기를 간절히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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