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유느님!!♥ 약속지킨 의리남!!♨

대한민국 국민 MC 유재석이 이문수 신부가 운영하는 청년 식당에 후원금을 쾌척했다.
4월 26일(2021년) 청년들을 위한 도움의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 문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재석 님께서 청년 문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유재석의 선행을 언론을 통해 알린 것이다.

지난 4월 21일 채널 TVN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 퀴즈)"에서
'은밀한 이중생활'편이 방송되었고 이날 "청년문간"의 밥집 사장님 겸 목사님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문수 사장에게 "청년문간"의 사장이 된 사연을 질문했고 사장은
"2015년 여름 서울 대학로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한 청년이 생활고와 지병으로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나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청년문간 사장) "그 소식을 듣고 수녀님께서 청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말씀하셨고 저에게 식당 운영을 제안하셔서 그날 저녁 제가 살고 있는 수도원
에서 식당을 꾸리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가 나왔고 곧장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을 열고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메뉴는 김치찌개(3000원) 하나만 팔고 나머지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청년들을 위한 식당이며 청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식당입니다"라며 식당에 대해 소개했고 이날 유재석은 식당의 위치에 대해 질문했고
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것임을 밝혔고 사장은 "유재석 씨께서 한번 와주셔서 식사와 사인
해주시면 정말 영광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식사보다 후원금을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정말로
훗날 "청년 문간"식당에 5000만원을 후원한 것이다. 그의 큰 배포에 너무나도 감동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