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기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힘이되어주다.

배우 이병헌이 2020년 12월 30일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요즘 주거 환경이 마땅치 않은 결손 아이들의
학습 격차, 교육의 부재, 불평등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
배우 이씨의 기부액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위생적이며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과 함께
교육 향상, 재능계발 지원, 사회성, 경제적 자립,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강원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인원을 위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같은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었다.
또한
아동 주거 보장에 더욱 힘쓰기 위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올해 초에는 코로나 여파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모금한 바 있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해 온 바 있다.

배우 이병헌은 현재 대한민국 배우 중에서 가히 독보적이며
국내 원톱 배우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다.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해 30년의 엄청난 내공을 가진 베테랑 연기자다.
데뷔 후 드라마 <바람의 아들><아스팔트 사나이>
<백야 3.98> <해피투게더>
<아름다운 날들> <올인> <아이리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 번지 점프를 하다> <달콤한 인생>
<그해 여름> <악마를 보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장르를 불문하고 천의 얼굴로 해당 캐릭터를 미친듯이 소화한 바 있다.
해외에 까지 연기력을 인정받아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적도 있다.

2013년에는 국민 인기 여배우 이민정과 결혼을 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그는 수많은 부정적인 루머와 각종 사건들로 구설수에 휘말린 적이 있었다.
입에 담지 못할 사건의 큰 타격으로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진 적도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안 좋은 이미지가 조금씩 희석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미친 연기력을 선보여서 비호감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 하나로 사람들을 홀려, 그의 사생활을 욕 하면서도 연기력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며 극찬했고
이를 두고 "악마의 재능"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을 정도다.
과거에 부정적인 루머와 안 좋은 사건들로 이미지에 먹칠을 한 그는
앞으로 살면서 언행을 최대한 조심해야 할 것이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많은 선행을 하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만 떨어진 이미지가 그나마 회복되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본인과 가정을 위해 득이 되는 유일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