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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2일 조두순이 출소한다. 그의 재범 가능성 때문에 국민들은 불안하다.

bgnlt 2020. 12.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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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

 

12년의 형량을 선고받아 2008년 12월 포항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이제 곧 있으면 그의 만기 날짜가 다가온다.

 

출소일은 2020년 12월 12일이다.

 

법조계에서 그날 출소 시간대는 새벽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전 5~6시 사이에 출소자들이 나온다고 한다.)

 

오늘 날짜는 12월 6일이며, 다음 주 토요일이면 그가 나온다.

그는 수감생활을 하면서도 크게 반성하는 태도는 없었다고 한다.

 

매일 운동을 하면서 자신을 붙잡은 경찰들에게 복수할 거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옥살이를 하는 와중에 자신은 억울하다며 탄원서를 수차례 써 보내며, 피해자를 한번 만나게 해 달라는 등

 

참회의 모습은 눈 씻고도 볼 수가 없었다.

 

조두순은 6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팔 굽혀 펴기 1000개를 하며 근육을 단련한 상태라고 한다.

 

글쓴이의 입장으로 봤을 때 이 인간은 전혀 뉘우친 게 없어 보인다.

 

이런 상태인데 과연 밖으로 나와도 될까??

 

아니!! 나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 5일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267회)에서 제작진들이 동료 수감자를 상대로 인터뷰를 했는데,

 

조두순은 TV나 CCTV에서 흘러나오는 전파에 신체적인 자극을 받아 거기에 흥분해 자기위로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신과 교수들은 이를 두고 전파를 핑계로 삼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자기 합리화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말은 아직도 그의 내면 속에 끝없는 충동이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다.

 

꾸준하게 운동까지 하니 환갑을 한참 지난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으로 혈기왕성하다니 이대로 나오면 그의 재범 가능성은 불을 보듯 뻔하다.

 

법무부에서는 성범죄자들은 출소 후 재범률은 60%에 달한다고 하니, 조두순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전문가들은 그의 내면 속에 성에 대한 욕망이 여전히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또다른 재소자들에 따르면 그는 거친 성향이 여전하며, 분노조절장애끼가 다분하며, 종종 소란을 피우기도 한다고 증언했다.

아직 교화가 되지 않은 상태의 그가 사회에 복귀한다고 하니 조두순 거주지 인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 안산 인근에 방범용 CCTV를 무려 3700대나 설치한다고 하니, 피해자들은 물론 주변에 사는 여성들은

 

얼마나 무섭겠는가.

 

올해 7월에 안산 보호관찰소가 출소 후 그는 어떻게 살 것이며 어디서 살지 면담해보니

 

아내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 돌아가서 살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카페를 차려 커피를 팔겠다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가장 최근 소식에 따르면 그의 아내가 다른 지역으로 전입 신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안산시 측에서는 아직 이사 여부가 정확히 확정된 것이 아니라 지켜보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하아... 정말 나오기 전까지도 사람을 괴롭히는 존재구나.

이렇게 정보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피해자 가족들은 물론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자,

 

정부에서 조두순이 살게 될 거주지의 도로명 주소와 건물번호까지 공개하도록 하는 법을 회의를 통해 발의하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법안을 통해 모든 아동 성범죄자들의 거주지, 건물 번호까지 공개하도록 하였다. 

 

또한 접근금지 범위를 초, 중, 고등학교에서 유치원으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가해자들의 신상, 사진, 주소, 확인 가능은 "성범죄자 알림 e"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가 나온 후 앞으로 7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며,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동안 1대 1 감시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전자발찌를 착용한다고 해도 재범률은 상당히 높다고 조사된 바 있다.

 

그의 이동 범위 내역을 비롯해 생활계획을 전담자에게 주 단위로 보고하며,

 

관찰관은 매일 예상치 못한 시간에 찾아가 이를 잘 준수하고 있는지 지켜본다고 한다.

 

하지만

 

전자발찌 착용자들은 자신의 충동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며, 지난 3년간 472건이나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그렇다면 7년 후에 조두순이 전자발찌를 때어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과 17범인 그의 이력을 보니 살벌하기 그지없는데, 이런 사람이 과연 얌전히 있을까? 

 

아니 절대로 그렇게 볼 수 없다고 본다.

 

나는 그의 사회 복귀 소식을 볼 때마다 왜 저런 인간이 고작 12년형만 받았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아직까지도 악독한 기질이 남아있는 모습을 수많은 언론들이 보도함에도 불구하고 왜 그를 출소시키는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법을 심판하는 판,검사 그리고 정치인들은 "법대로라면"  "법에 따르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라고 나불거리지 말고,

 

짐승들에게 짧은 형량과 만기출소 이후에 사회가 겪을 고통을 생각해본다면 결코 법 운운할 수 없을 것이다.

 

겉으로만 국민들을 위한, 사람이 최우선이라고 이야기하지 말고 직접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해라.

 

당신들의 자녀가 피해자라면 과연 "법 때문에! 법적으로 따지자면!"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

 

제발 악질 범죄자들은 그에 알맞은 강력한 처벌을 시행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사회악은 척결되리라고 본다.

 

이 세상은 언제쯤 인간이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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