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exid) 열애설 해명, 사랑하는 사람있지만, 현재 솔로 상태다.

 

걸그룹 exid 출신이자 배우 하니(안희연)가 최근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라디오 방송에서 김영철은 하니에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 하자 하니는 "네, 있다"고 대답했고 이 대답이 순식간에

 

열애설이 물씬 가득한 내용의 기사들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전체에 퍼져버린 것이다.

 

당일 방송에서 하니는 "올해 30대가 되다 보니 이제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새해에는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그러나 하니의 발언이 어처구니없는 방향으로 잘못 와전되어 모든 포털 사이트에 퍼지자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언론 매체를 통해 "하니는 현재 열애

 

중이 아니다, 해당 발언은 연애와 전혀 관련 없는 것이다. 자신을 비롯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야기한 것이 잘못 와전되어 기사가 나간 것이다"며

 

언론의 허위성 기사 보도에 대한 잘못을 짚었다. 

 

 

 

하니의 본명은 안희연으로 1992년생으로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오디션에 지원했었다. 친구들과 함께 얼떨결에 따라 나갔는데

 

자신만 오디션에 합격하여 어안이 벙벙했었다고 한다. 이후 고3 때부터 본격적으로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JYP 빅마마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하려 했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데뷔가 무산되었다. 연습생 생활로 전전긍긍하며 시간을 보내다 현재 소속사에 발을 들였고

 

2012년 EXID로 화려하게 데뷔하게 된다. EXID의 리드 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으며 성숙한

 

이미지의 여성상, 때로는 귀엽고 엉뚱한 모습에 많은 남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ID의 대표곡

 

으로는 "I FEEL SO GOOD" "매일 밤" "위아래" "내일 해"등 많은 인기곡들이 있다. EXID 데뷔

 

이후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라디오 방송, MC 등 각종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만능 아이돌로

 

자리 잡게 된다. 올해 (2021년) 30이 된 하니는 앞으로 더욱 쾌활한 모습과 성숙한 모습

 

으로 오랜 시간 아무 탈 없이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이다.